(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데뷔 33년차 박명수가 본인 라디오 방송의 포부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목 아파서 병원 갑니다. 목소리가 2주째 돌아오지 않아요"라며 좋지 않은 몸 상태를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건조해서 그런 것 같다"면서 "굉장히 건조하고 또 가습기 틀기에는 덥고. 요즘 감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 많이 계신다. 코로나하고 같이 오니까 항상 조심하시고, 덥지만 마스크 착용하시길"이라며 청취자들 향한 걱정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는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 건강이 최고다. 죽고 나서 아무 상관 없다. 어떻게 해서든지 하루라도 더 살아야 한다. 그러려먼 몸 관리 잘하시길"이라며 건강을 잘 챙길 것을 당부했다.
이후 "스트레스 없는 게 가장 중요하다"던 박명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그냥 100% 웃음이다. 아무런 관심이 없다. 웃기면 된다. 웃기다가 죽을 거다"며 깨알 어필과 함께 남다른 포부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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