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16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교통약자 동행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6천500만원의 시비를 들여 2026년 1월까지 운행한다.
이 버스는 구로구보건소, 신도림역, 송학경로당, 구로구청 등 4개 정류장에 정차한다. 이용 대상은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이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제외) 하루 8회 운행한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쉰다.
구는 "대중교통 공백을 메우고 지역 내 교통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교통약자에게 안정적인 교통수단을 제공해 생활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는 지난 11일 신도림동 송학경로당 앞에서 운행 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장인홍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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