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일꾼의 탄생' 시즌2 고정 합류…진성 '지원사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안성훈, '일꾼의 탄생' 시즌2 고정 합류…진성 '지원사격'

뉴스컬처 2025-06-12 09:51:19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초보일꾼' 안성훈이 시청자를 웃음짓게 했다.

안성훈은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1 '일꾼의 탄생' 시즌2에 합류했다. 이날 안성훈은 80, 90대의 어르신들이 마을의 절반 이상을 이루는 경북 김천 가례마을을 찾았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나무꾼'을 열창하며 어르신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일꾼의 탄생'. 사진=KBS1
'일꾼의 탄생'. 사진=KBS1

손헌수, 김민경과 함께 일꾼 3남매의 시작을 알린 안성훈은 남편을 떠나보내고 혼자 소 농사와 자두 농사를 짓는 어르신을 찾았다. 700평 규모의 자두밭을 찾은 세 사람은 자두 솎아내기에 나서며 서투르지만 정성을 다해 첫 민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고령의 나이에 홀로 깨 농사를 짓는 할머니를 돕기 위해 참깨밭으로 이동한 세 사람은 경험자인 손헌수를 필두로 농사에 도전했지만 서투른 실력으로 혼이 나며 위기를 맞았다. 세 사람은 심기일전해 요령을 터득했고 안성훈 역시 일꾼으로 거듭났다.

이들을 돕기 위해 시즌1의 주역인 작업반장 진성과 부녀회장 김용임이 조력자로 나섰다. 진성은 "시즌2의 첫 촬영이라 집에 있으려니 걱정이 돼서 이렇게 왔다. 수작업으로 일일이 일하면 힘들다 보니 어르신을 위해 기계를 들여 왔다"며 신식 기계를 선물했고, 순식간에 일을 마치고 새참을 먹으며 기운을 충전했다.

세 번째 민원은 반복되는 일상을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야유회였다. 마을 근처에 위치했으나 어르신들이 쉽게 찾아오지 못했던 부항댐을 찾은 일꾼들은 출렁다리를 건너고 깜짝 게임을 진행하며 상품을 선물하며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안성훈과 진성은 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첫 순서로 나선 안성훈은 자신의 곡 '좋다'를 열창하며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힘찬 보이스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고, 진성은 '내 여인'을 부르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