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보합…중동 리스크·차익실현에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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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보합…중동 리스크·차익실현에 혼조 마감

더커넥트머니 2025-06-12 06:32:53 신고

/사진=인베스팅닷컴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지표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술주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10포인트(0.00%) 하락한 42,865.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57포인트(0.27%) 내린 6,022.24, 나스닥 종합지수는 99.11포인트(0.50%) 하락한 19,615.88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이날도 고점권에서 관망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산업재, 금융, 에너지 업종 중심으로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대형 기술주의 약세가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를 눌렀다.

시장에는 호재도 있었다. 미국과 중국이 제2차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1차 회담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틀을 도출했다는 소식과 함께,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8%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2.9%)를 하회한 점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완화시켰다.

그러나 중동 지역 긴장 고조가 투자 심리를 다시 위축시켰다. 미국 정부는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 철수를 지시했고, 이란은 핵협상이 결렬될 경우 중동 내 미군기지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종목별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됐다. 아마존(–2.03%), 애플(–1.92%), 마이크로소프트(–0.36%), 엔비디아(–0.78%) 등이 하락했고, 반도체 전반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골드만삭스(+1.51%), 캐터필러(+1.27%), 셰브런(+1.00%), IBM(+1.91%) 등 산업재와 금융주는 강세를 보이며 다우지수를 지지했다. 유가 급등도 에너지 섹터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브렌트유는 4.34% 오른 배럴당 69.77달러, WTI는 4.88% 상승한 68.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시장에서는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이 4.42%로 5bp 하락하며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29%로 전일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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