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예체능 분야 자립준비청년 '키다리 아저씨'로 나섰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표그룹, 예체능 분야 자립준비청년 '키다리 아저씨'로 나섰다

AP신문 2025-06-12 00:06:56 신고

3줄요약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삼표그룹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양성 지원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삼표그룹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양성 지원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 = 조수빈 기자]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예체능 분야에 꿈을 키워가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한다.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서울 중구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양성 지원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자립준비청년 및 청소년 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수여식에는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했다. 또 선배 자립준비청년이자 자립활동가인 이마엘 작가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앞서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초록우산은 예체능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립준비청년 및 청소년의 재능 개발 계획, 수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체육 분야 3명(육상, 휠체어 펜싱 등), 예술 분야 6명(무용, 도예, 바이올린, 작곡 등) 등 총 9명이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이들에게 1인당 최대 400만원의 인재양성비를 지원하며, 장학금은 레슨 및 훈련비, 재료 구입, 대회 참가 비용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예체능 대회에서 수상한 경우 축하금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 장학생들은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지만 경제적인 부담 앞에서 늘 막막했다”며,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기회의 격차를 겪으며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의 불균형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AP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