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후보 전락! PSG는 알 나스르와 협상" 이적설 이어져...정작 본인은 "내 거취?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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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후보 전락! PSG는 알 나스르와 협상" 이적설 이어져...정작 본인은 "내 거취? 모르겠어요"

인터풋볼 2025-06-11 21: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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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적설에 솔직히 대단한 이강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랑스 ‘VIPSG’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 거취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이번 여름에 이적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알 나스르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협상을 시작했다. 이적시장은 길고 상황은 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2023년 여름에 합류한 뒤로 간헐적으로 흥미로운 재능을 보여줬다. 하지만 중원에서 후보로 전락했다. 다재다능함은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으나 그의 미래는 구단이 결정할 것이다”고 했다.

이강인은 쿠웨이트전에서 압도적 활약을 하면서 수훈선수로 뽑혔다. 소감을 이야기하던 중 거취 관련 질문이 나왔다. 중용되지 못한 게 이유다. PSG에서 2시즌을 보낸 이강인은 2024-25시즌 전반기엔 꾸준히 중용됐다. 윙어, 미드필더, 심지어 스트라이커까지 뛰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신뢰를 받는 듯했는데 후반기가 되어서 밀렸다. 부상 변수, 경쟁자 급부상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로테이션을 활용한 경기에서 뛰었지만 중요 경기에선 아예 사라진 선수가 됐다.

사진=이강인 SNS
사진=이강인 SNS

PSG는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하면서 창단 최초 트레블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아시아 최초 트레블을 달성한 선수가 됐고 코리안리거로서 17년 만에 UCL 우승을 한 선수가 됐다.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았지만 이강인은 제대로 기용되지 않아 이적설이 나왔다.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크리스탈 팰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도 거론이 됐다. 최근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노린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이적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강인은 거취 관련 질문을 받은 것이다.

이강인은 “앞으로 무슨 일어날지는 나도 모르겠다. 이야기했던 것처럼 내가 PSG에 있든 다른 구단에 있든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최고로 좋은 상태로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추후 인터뷰에선 “힌트를 드리고 싶어도 시즌이 안 끝났고, 이적시장이 열리지 않았다. 아직 구단이랑 이야기한 부분도 없고 진짜 나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 나도 기사를 보고 있다. 모르겠다”고 하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강인 발언은 프랑스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적설을 더 점화하면서 이강인 거취는 더 관심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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