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하던 여성 살해 용의자, 범행 직후 대구서 세종까지 도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스토킹하던 여성 살해 용의자, 범행 직후 대구서 세종까지 도주

연합뉴스 2025-06-11 17:47:59 신고

3줄요약

대구경찰청, 세종경찰과 공조해 용의자 추색 중

경찰 신변보호 중이던 스토킹 피해자 자택서 숨진채 발견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찰이 피해자안전(신변보호)조치를 받던 스토킹 피해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을 이틀째 쫓고 있다.

11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 용의자인 40대 남성 A씨는 범행 직후 차량 등을 이용해 세종시의 한 야산까지 달아났다.

이곳은 A씨 선산으로 전해졌다. 대구경찰청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세종경찰청과 공조해 야산과 주변 샛길 등을 이틀째 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가족에게 발견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용의자 A씨는 복면을 쓴 채 가스 배관을 타고 아파트 6층에 있는 B씨 집에 침입해 범행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그는 한 달여 전에도 B씨를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혐의(스토킹범죄처벌법위반 등)로 입건돼 최근까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받아왔다.

당시 경찰은 피해 여성 안전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경찰은 B씨 집 앞에 안면인식용 인공지능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 있어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대구 성서경찰서 대구 성서경찰서

[촬영 윤관식]

psi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