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삶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지(知)와 생활을 융합”하라. 100세에 가까운 일본의 석학 도야마 시게히코는 이렇게 권한다. '말이 쉽죠, 융합이 쉬운가요?'라고 되물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보면 머리가 반짝할 것이다. “발명하려면 공부하지 마라”, “누워서 생각하라”, “잘 잊어버리는 것도 실력이다”와 같은 조언 때문이다. 매일 지적 콘텐츠와 정보가 쏟아지지만, 반짝거리는 지성은 부족한 사회라서 그렇다. 딱딱한 책상 앞에서 주어진 지식에 골몰하기 보다는, 일상 속의 생활습관을 재사유하고 바로잡아나가는 것이 진정한 지적 성장이란 석학의 조언이다. 꽉 찬 지식에 매몰돼 있다면, "잊기 위해 일기를" 쓰고, "봄이 오면 움직"이라는 석학의 허를 찌르는 말들을 따라가보자.
■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 장은주 옮김 | 포레스트북스 펴냄 | 240쪽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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