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차기 국토부 장관 입각설…충청권 민심·대선 공헌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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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차기 국토부 장관 입각설…충청권 민심·대선 공헌도 주목

더포스트 2025-06-11 16:4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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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이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는 가운데, 충청권 민심을 결집시킨 전략과 지역 기반 행보가 당 지도부와 청와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대선 캠프에서 전략기획 분야를 담당하며 중원 공략을 위한 핵심 메시지 조율과 지역 조직 재정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천안과 충남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에서의 표 결집은 그의 세밀한 지역 네트워크와 조직 관리 능력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당 관계자는 “문 의원은 전략가적 기질과 동시에 지역 민심을 읽는 감각이 뛰어나다”며 “이번 대선에서 충청권 승리는 문 의원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재명 후보는 충남과 세종 등지에서 상대 후보를 앞서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 승리에 결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당내에서는 문 의원의 국토부 장관 입각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문 의원이 오랜 기간 국토 교통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온 점, 충청권의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도 입각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충청권 민심을 대변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할 적임자”라며 문 의원의 입각을 적극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만약 문 의원이 국토부 장관으로 입각할 경우,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인프라 확충’에 있어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문 의원 측은 “당의 부름이 있다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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