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을 납치해 범행을 저지른 이선생 조직 (오산 암매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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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을 납치해 범행을 저지른 이선생 조직 (오산 암매장 사건)

시보드 2025-06-11 13:36:01 신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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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6일 경기도 오산시.

한 야산을 방문했던 주민에 의해

청소년의 시신이 한 구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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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결과, 시신은 사망한지

약 1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우측 콧등 뼈와 광대뼈의 일부가

골절된 상태였었다.

즉, 해당 시신은 누군가에 의해

심한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신은 나체 상태였는데다가,

부패가 너무나도 진행된 상태였기에,

신원을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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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피해자에게서 아무런

단서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

시신의 치아 상태가 생전에

충치가 꽤나 많았다는 것과,

특이한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특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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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은 이러한 시신의 특징들을

이용하여 끈질긴 수사를 이어갔고,

그 결과, 사망자는 17세의 학생,

송 군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당시 송 군은 특이한 점이 있었다.

학교를 자퇴하고 가출을 한 학생으로,

“이 선생”이라는 특정 조직에 대해

극도로 공포를 느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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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송 군이 말하는

이 선생이라는 조직은 무엇일까?

이 선생은 20대의 남성인 김 씨,

변 씨, 최 씨로 이루어진 범죄조직이다.

이들은 가출 청소년들에게 접근하여

잠자리를 제공해 준다고 유혹한 뒤,

협박을 통해 강도와 같은 범죄를

강제로 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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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가출을 했었던 송 군

또한 마찬가지였다.

숙식을 제공해 준다는 이 선생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간 송 군은

이후, 나체 사진을 찍히며

폭행과 폭언을 당하였고,

이것을 빌미로 강제로

범죄를 행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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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옥과도 같은 날이

계속되던 어느 날,

송 군은 이 선생으로부터

도망치는데 성공하였다.

송 군은 곧장 경찰서로 달려가

그동안 당해 왔던 피해 사실들을

경찰에게 알렸고, 그들의 보복을

피하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형의 집에서 은둔생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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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군의 예상대로 이 선생의

조직들은 그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며, 그를 집 밖으로

불러낼 계획을 짜고 있었다.

이후 이 선생은 송 군의 친구였던

이 양을 이용하여 그를 유인하는데

성공하였으며, 공포에 질린 송 군을

강제로 납치하여 인적이 드문 공장으로

데려가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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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폭행을 견디다 못한 송 군은

결국, 숨을 거두게 되었다.

이 선생의 조직들은 싸늘하게 식은

송 군의 시신을 공장 뒤에 있던 야산에

유기하였고, 증거 인멸을 위해 타고 왔던

차량까지 버리며 현장을 유유히 떠났다.

이 선생의 조직들은 송 군의 사망에

대하여 조금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다.

오히려 범행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

마치 자랑거리라도 되는 듯 남들에게

떠들고 다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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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점은 송 군이 가출을 했었기에,

그의 부모는 물론, 그를 찾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1년이 지났을 무렵에

야산을 방문했던 한 주민에 의해

송 군의 시신이 발견됐고,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이 선생의 조직이었던 김 씨, 변 씨,

최 씨가 검거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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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군을 밖으로 유인시켰던 이 양은

너무 나이가 어린 탓에 징역이 아닌,

소년원 처분을 받게 되었으며,

이 선생의 조직들에게는 각각

25년형과 30년형을

선고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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