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 '부산행 좀비'부터 '철인왕후' 투혼까지…'에피소드 부자' 입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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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청화, '부산행 좀비'부터 '철인왕후' 투혼까지…'에피소드 부자' 입담 폭발

메디먼트뉴스 2025-06-11 12:3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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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자타공인 씬스틸러' 배우 차청화가 '라디오스타'에 출격, 에피소드 부자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인다. 영화 '부산행'의 좀비 연기 비하인드부터 시트콤 하차 흑역사, 드라마 '철인왕후' 촬영 중 다리 부상 투혼까지, 데뷔 19년 차 베테랑 배우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도지원, 김금순, 차청화, 한지은이 출연하는 '배우천하' 특집으로 꾸며진다.

2005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차청화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며 독특한 캐릭터 소화력과 현실적인 연기 톤으로 '명품 조연'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철인왕후', '사랑의 불시착', '귀궁' 등 다수의 인기작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했으며, 지난 2023년 결혼해 2024년 출산한 자녀를 둔 베테랑 배우이다.

이날 차청화는 과거 영화 '부산행'에서 좀비로 출연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손을 바닥에 짚지 않고 일어나는 좀비 특유의 걸음걸이를 터득한 에피소드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금순, 한지은 또한 '부산행'에 출연했던 인연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차청화는 드라마 '철인왕후' 촬영 당시 다리를 다쳤음에도 끝까지 작품을 마친 투혼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막바지 촬영 3개월 동안 깁스를 하고 촬영했다. 모두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촬영 스태프들과 함께한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MBC와의 깊은 인연도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인생 첫 연기상을 받은 곳도, 시트콤에서 잘리며 좌절을 겪은 곳도 MBC"라며 '웃픈' 과거사를 고백했다. 신인 시절 시트콤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촬영 현장에서 실수를 거듭해 하차했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연기를 20년 가까이 이어온 끝에 '꼭두의 계절'로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았다며, '희로애락'을 모두 MBC에서 느꼈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청화의 닮은꼴로 염혜란부터 크리에이터 랄랄 등이 언급돼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그는 가수 박효신의 소속사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는 반전 과거를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숨길 수 없는 끼도 아낌없이 분출한다. 차청화는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관절을 많이 쓰지 않는 방식으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 댄스를 선보여 환호케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유쾌한 예능감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무장한 배우 차청화의 활약은 오늘(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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