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미리 보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 출판사 부스 탐방부터 주빈국 타이완 특별 코너까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교보문고, 미리 보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 출판사 부스 탐방부터 주빈국 타이완 특별 코너까지

독서신문 2025-06-11 09:29:11 신고

[사진=교보문고]

교보문고가 국내 최대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 2025를 앞두고, 사전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온라인 기획전 ‘도서전 미리보기’를 선보인다. 올해 도서전의 핵심 콘텐츠와 출판사의 주요 도서를 한눈에 소개하는 온라인 큐레이션이다.

이번 기획전의 첫 번째 주제는 ‘부스 미리보기’다. 올해 도서전에는 창비, 문학동네, 휴머니스트, 은행나무, 민음사, 김영사 등 국내외 주요 출판사들이 참여해 각자의 철학과 개성을 담은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출판사의 도서전 출품 콘셉트와 출판사 소개, 부스 미리보기 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동아시아의 경우 독자 참여형으로 부스를 준비하고 꽝 없는 복권, 판권 티셔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다산북스는 ‘새로운 문학을 열다’를 주제로 박경리, 줄리언 반스 등 8인의 작가 중심 기획전과 식품 브랜드 오뚜기와의 협업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주목할 도서’ 코너에서는 도서전에 참여하는 각 출판사가 선정한 대표 도서 100권을 소개한다. 출판사 휴머니스트는 여성과 공포를 주제로 한 매혹적인 소설 『석류의 씨(이디스 워튼)』, 시공사는 폭풍 같은 서사와 감동을 선사하는 소설 『리틀 라이프(한야 야나기하라)』, 상실과 애도의 과정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묻는 소설 『구의 증명(최진영)』을 각각 뽑았다.

한편, 올해 도서전의 주빈국은 타이완이다. 타이완에서 작가, 편집자, 해외 저작권 전문가 등 다양한 출판 관계자들이 참가해 현지 출판문화의 정수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히 천쓰홍, 우밍이, 천쉐 등 한국 독자에게도 알려진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독자와의 만남 및 강연도 펼친다.

교보문고는 이번 도서전에 eBook서비스 sam을 중심으로 참가한다. 시공사, 한컴타자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북 콘텐츠를 시각화한 전시 부스를 선보이며 sam7.8 2nd 이북리더기를 직접 체험하고 교보문고에서 발행하는 종이잡지 『어떤』 3호: 모험의 일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 온라인 필사, 교보eBook SNS 이벤트 참여 시 sam 1개월 무료체험권을 제공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고, 독자가 출판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축제”라며 “도서전 미리보기 기획전을 통해 독자들이 현장 방문 전부터 도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독서신문 이자연 기자]

Copyright ⓒ 독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