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승선' 김민재, 잔류 청신호?… 새 유니폼 모델로 발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클럽월드컵 승선' 김민재, 잔류 청신호?… 새 유니폼 모델로 발탁

머니S 2025-06-11 08:36:49 신고

3줄요약

이적설에 휘말린 김민재가 클럽월드컵 명단에 포함되며 새 시즌 유니폼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은 뮌헨이 공개한 새 시즌 유니폼의 모델로 나선 김민재의 모습.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이적설에 휘말린 김민재가 클럽월드컵 명단에 포함되며 새 시즌 유니폼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은 뮌헨이 공개한 새 시즌 유니폼의 모델로 나선 김민재의 모습.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휴식 중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뮌헨은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29명 명단을 발표했다. 김민재도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 해리 케인 등과 함께 명단에 포함됐다. 올시즌 아킬레스건 통증에 시달린 김민재는 시즌 막바지 경기 대부분을 결장했고 6월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도 미참석했다. 정황상 경기를 못 뛸 가능성이 높지만 구단은 김민재를 미국 원정에 포함했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의 총애를 받은 김민재는 2024-25시즌 뮌헨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공식전 43경기를 3593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고전했고 중요한 순간 큰 수비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현지 매체 등은 "뮌헨이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 구단에게 김민재를 판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수의 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세리에A 등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다만 최근 뮌헨 행보를 볼 때 김민재 잔류에 무게가 실린다. 뮌헨은 이날 클럽월드컵 명단 공개와 함께 새 유니폼도 공개했다. 이적설에 휘말린 김민재도 모델로 등장해 새 시즌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C조에 편성된 뮌헨은 오는 16일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리그를 갖는다. 이후 오는 21일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오는 25일 벤피카(포르투갈)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