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악성 댓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0일 정은표는 개인 계정에 “요즘 게시글 잘 보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대부분 격려의 말이지만 가끔은 불쾌한 댓글이나 다른 의견을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우리 부부가 하는 말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혹여 서운하셨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아내 김하얀 작가와의 대화가 담겼다. 정은표는 “오늘 아침 작업을 하다가 ‘망해라 OO’라는 신박한(?) 댓글을 봤는데 곧바로 지워졌다. 어떤 게시물에 달렸는지도 모를 정도였다”며 황당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우리는 주로 ‘좋다’, ‘행복하다’ 같은 밝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게 누군가에게는 질투나 불편함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안다”며 “그래서 더 조심하려 한다”고 전했다. 아내 김하얀 역시 “자랑이 아니라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는 이야기였는데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은표는 “기분이 상하신 분이 있다면 의견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욕설이나 무분별한 비난은 다르다”면서 “그래도 그런 댓글 덕분에 오히려 공부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표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장남 정지웅 군은 지난 2022년 서울대 인문학부에 입학한 뒤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두 사람은 개인 계정과 채널 등을 통해 소소한 가족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정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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