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 뭔 바람이 불었는지 여행기 써보고 싶어져서 여행기를 올린게 되내
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이렇게 돌아 다녔구나라고만 봐줘잉
6/5일 바리가기전
바리가기전날밤 슈붕이 이쁘게 목욕시켜줬어 때빼고 광낸다고 땀이 흠뻑 젖었다
세차하기전 상태 매니폴더에 비닐이 눌러 붙고 날파리코팅이된 모습
열심이 닦아서 이뻐진 슈붕이다
6/6일 아침8시쯤 대구에서 출발함
문경어디쯤 지나가다 쉬면서 찍은 한컷
이끼터널가기전 적성대교에서 찍은 사진
여기도 운지의 명소인지 저런게 붙어 있더라
실제로 출동하는지 궁금해서 30분 버텨볼려다가 그냥 출발했다
이후 이끼터널지나왔는대 이끼터널에 대해 많이 기대했는대 생각보다 실망하고 차들이 지나다녀 사진은 패스했어
그후에 목적지는
육백마지기에 도착 풍경이 정말 기깔나더라 한국에서 잘보지 못한 풍경이다 보니 정말 맘에 들었는대
혹시 여기 와본 게이들은 알갰지만 정상직전 2km정도는 자갈임도인대 길도 너무 울퉁불퉁하고
유명 여행지다 보니 차들이 많아서 멈췄다 섰다 반복하니 우리 슈붕이 오늘이 제삿날인가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올라와서 풍경을 보니 그 고생을 해서 올라온 보람이 있더라 물론 다시가라하면 안갈거
육백마지기에서 내려와서 밥먹으러 정선시장에 왔는대 갈려고 했던 식당이 대기가 너무 길어 그냥 바로 맞은편집에 들어감
콧등치기국수랑 모듬전 콧등치기국수도 이번 여행 계획하면서 처음 알게되서 먹어봤는대 대구인으로 감상은 도토리묵에 메밀칼국수 넣은 느낌이더라
맛은 뭐 그냥저냥 먹을만 했어
밥먹고 소화시킬겸 정선시장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
목적지는 병방치스카이워크
변방치 스카이워크에서 찍은 동강사진
유리 바닥이라 덧신 신고 올라가라더라
병방치스카이워크에서 나와서 다음으로 도착한곳은 평창올림픽때 사용한 스키점프대 장소
스키점프대 2층에서 선수들이 뛰는곳에서 찍은 사진
위에서봐도 후덜덜하고 밑에서 봐도 후덜덜 한대 저기서 처음으로 뛰어 볼려고하면 보통 강심장이 아니여야 할거 같더라
이건 전망대 4층에서 찍은건대 여기보고 팍 실망을 해버렸다 여기에 오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삿포로에 스키점프대 전망대에 갔을때 너무 좋아서
그 느낌을 생각하고 왔었는대 전망대인대 실내여서 너무 실망을 해버렸다
점프뛰는 2층은 개방된 실외인대 전망대라는 4층은 이렇게 막혀있으니 이건좀 아니더라
이 사진은 삿포로 스키점프대 전망대에서 찍은사진 탁트여있어서 풍경이 너무 좋았다
평창스키점프대에서의 실망감을 뒤로하고 저녁 먹으러 출발
강원도에 왔으면 메밀하고 감자는 먹어야 하는게 아니냐 라는 생각으로 주문한 막국수랑 감자전
막국수 아무것도 안넣고 나온 그대로 한입 먹어보니 뭔가 심심하고 밍밍한 느낌
그래서 설탕이랑 식초를 넣으니 그제서야 맛이있더라
대구 촌놈이라 막국수에 설탕 넣는걸 이해 못했는대 이제는 넣고 먹을거 같더라
밥을 다먹고 이제 숙소를 들어갈려고 모텔에 가봤는대 아뿔사
연휴기간이라 인제 상동리에 있는 모텔이 전부 방이 없었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모텔로 검색해서 나오는 집에 전부 전화를 돌려봤지만 방이 있는 곳이 하나도 없었어
결국 원래 계획하고 다르개 인제 북면쪽에서 숙박하게됨
숙박했던 인제 북면 동내 사진들
동내가 고즈넉하니 너무 좋더라 바람도 쉬원하고 다음에도 더운 여름에 다시한번 와보고 싶어 지는 동내였어
여기 까지가 1일차 여행기 2~3일차는 다음글에서 써볼개
두서없는 여행기를 봐줘서 고마워잉
안올리려다 올린 힘들어서 누워버린 슈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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