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상암] 이형주 기자 = 홍명보(56) 감독이 최종예선을 돌아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사(한국 시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최종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오늘 경기장에 찾아온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경기 전 선수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경기가 아니라 월드컵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 경기라고 얘기했다. 그런 의미에서 첫 경기 이겨 기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물론 앞으로의 평가전의 경기 결과가 (월드컵의 포트를 결정하기에) 중요하다. 1년 후에 월드컵이 개막하기에 어떤 상황이 나올지 알 수 없다. 오늘 경기는 팀에 있어 큰 힘이 될 경기라고 생각을 한다. 9월, 10월, 11월, 3월에 평가전 계획이 있다.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좋은 모습 보여줬다. 우리 팀의 베스트는 정해지지 않았다. 베테랑들이 팀을 이끄는 것은 맞지만, 강력히 지원해주는 젊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오늘 경기가 긍정적이었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홍명보 감독은 지난 9월부터 1년간의 여정을 정리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과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가장 기뻤던 순간은 지난 이라크전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경기였다. 어쨌든 아시아예선의 가장 큰 목표는 월드컵 진출을 확정짓는 것이기 때문이다. 힘든 순간? 매 순간마다 힘들었다기보다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선수단과 같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간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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