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가 어머니를 식기세척기에 비유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그룹 엔시티(NCT) 도영이 본가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도영은 식사 후 간단히 설거지를 하며 “엄마가 치워주시겠지”라고 말하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키는 “본가에 기면 설거지는 하지 않는다. 내가 요리를 하니까”라며 공감했다.
이에 전현무는 “가끔 엄마가 집에 오지 않냐. 그때 설거지를 다 모아놓는다”라고 발언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전현무를 향해 거센 야유를 했다.
코드쿤스트는 “본가가 아니라 엄마가 내 집에 오셨을 때 그러는 거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코미디언 임우일은 “최근 내가 만난 사람 중에서 제일 불효자다”라고 말했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식기세척기가 엄마만 못 하다. 엄마가 기름때를 잘 닦는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키가 “형은 곤장 맞아야 한다”라고 분노했으며, 임우일 또한 “우리나라에도 싱가포르처럼 태형 제도가 필요하다. 볼기짝 한 대씩 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전현무의 발언에 박나래 또한 “그만 하라”며 중재에 나섰고 도영 또한 “엄마가 하면 뭔가 다르긴 하다”라며 수습했다.
키 또한 “평소에 계획 안 세우는 성격이면서 그럴 때는 계획적이냐”라고 지적하자 전현무는 “그럴 때 파워 J(계획형)이 된다. 몇 시에 엄마가 온다고 했더라”라며 설거지를 모아두는 모습을 재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40대 후반에 저런 얘기를 자랑스럽게 하냐”, “엄마를 노동 도구로 아는 거냐”, “부끄러운 줄 모른다”며 비판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4월에도 가수 보아와 함께한 취중 라이브에서 자리에 없는 박나래를 언급하며 무례한 발언을 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라이브 직후 공연히 언급된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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