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4’ 이동국, 생일 선물은 1위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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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4’ 이동국, 생일 선물은 1위 트로피

스타패션 2025-06-10 18:4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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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찬다4’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이동국이 마침내 안정환을 이겼다. 수차례 도전에도 번번이 무릎 꿇었던 안정환 징크스를 완전히 날려버렸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 10회에서는 이동국 감독이 이끄는 ‘라이온하츠FC’가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를 1:0으로 꺾으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라이온하츠FC’는 2승 1무로 승점 7점을 기록해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이동국은 안정환을 상대로 한 첫 승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경기 전부터 양 팀은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안정환 감독은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정승환, 류은규, 칸, 승훈에게 개별 특훈을 지시했고, 이들은 해외 일정 속에서도 축구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이동국은 생일을 맞은 자신을 위해 준비된 깜짝 이벤트에 웃으며,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반전은 ‘라이온하츠FC’의 강한 전방 압박과 ‘FC환타지스타’의 조직력 대결이었다. 오재현의 강력한 슈팅이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지만 키퍼 송하빈의 선방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전반 종료 직전 천주안이 올린 크로스를 받으려던 이용우가 골문 앞에서 키퍼와 충돌했고, 주심은 오재현의 높은 발을 지적하며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천주안의 슛은 방태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은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는 양 팀의 공격 전쟁이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이용우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남우현에게 연결했고, 남우현은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최종우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FC환타지스타’의 수비를 완벽히 무너뜨린 장면이었다.

골을 기록한 최종우는 안정환의 상징인 ‘반지 세리머니’를 따라 하며 복수의 의미를 더했다. 한때 안정환 감독 아래에서 수비수로만 기용되며 벤치에 머물렀던 그의 환골탈태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남우현 역시 작년 시즌 벤치 멤버에서 벗어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경기가 끝나자 ‘라이온하츠FC’ 라커룸은 축제 분위기로 들썩였다. 이동국은 “생일 최고의 선물이다”라며 웃었고, 남우현은 “음악 방송 1위보다 기쁘다”고 말해 감격을 더했다. 회식 자리에서는 “2라운드도 1위로 가자”는 외침이 터져 나왔다.

반면 첫 패배를 당한 ‘FC환타지스타’ 라커룸은 정적이 흘렀다. 안정환은 침묵을 깨며 “다 내 탓이다. 판단을 잘못했다”며 책임을 떠안았다. 이어 “어떻게 전승을 하냐. 져 봐야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리그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선수들에게는 무뚝뚝하지만 깊이 있는 위로였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편에선 새로운 4인 에이스 드래프트와 함께 2라운드 첫 경기로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와 이동국의 리턴 매치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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