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경남도와 경남개발공사는 10일 거창군에 사는 독립유공자 고(故) 박응양 씨 손자인 박길섭(69) 씨 집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구인모 거창군수, 박주언 도의원, 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 자원봉사자 등이 싱크대·변기·장판 등을 바꾸고 벽지를 새로 발랐다.
박 지사는 "독립유공자 유족이 마땅한 예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개발공사는 올해부터 매년 도내 시군에 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2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한다.
박응양 독립유공자는 1919년 3월 산청읍 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다쳐 순국했다.
정부는 199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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