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최초 공개된 리퀴드 글래스 그래픽 처리 기술은 단순히 투명한 후처리가 아니라 가장자리의 곡률을 깎는 게 핵심임.
사파리 앱의 얇은 선 마저 후처리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디자인 팀을 보면 레이어의 간격 등을 확인하기 위해 렌즈를 만들어서 실측함.
애플은 반원이 아닌 완전한 렌즈 형태로 나오는 경우 가장자리 상이 역전되는 광학적 특성을 구현함.

가장자리 상 반전 + 수차현상 + 비네팅까지 완벽하게 구현함.

여기서도 비네팅, 수차, 가장자리 상하좌우 역전이 관찰됨.
하단 레이어에서는 반투과 처리를 하는 듯
유리의 광학적 특성을 엄청나게 연구한 티가 난다. 모든 곳에 적용되어 있고 배경화면을 최대한 해치지 않게 디자인 됨.
영상에서도 실시간 후처리를 함.
리퀴드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애니메이션도 액체와 같이 움직이게 됨.
사파리에도 적용되고 반투명 화면이 사라짐.
기존의 작업창은 많은 부분을 가려서 실제로 보이는 화면은 작음.
이번 리퀴드 글래스로 처리하면 더 큰 가용면적을 확보하면서 통일성, 일체감 등을 가지게 됨.
실제로 아크릴, 유리, 표면처리 등에 따라 광학적 특성이 달라지는데 그걸 직접 만들면서 관찰하고 그래픽으로 구현함.
반투명 + 투명 복합적으로 사용되기도 함.
제어센터도 기존 곡률은 유지하면서 광학적인 부분을 다듬음.
사용자화를 할 때에도 뒷배경이 투영되도록 새롭게 디자인함. 이질감이 들지 않고 매우 일관성 있음.
단순히 바꾼 게 아니라 미친 강박증 환자마냥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도 기능성과 심미성에 집착해서 나온 결과물임.
유리라는 물성을 굉장히 잘 이해하고 활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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