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에 나선다. 첫 문의를 마쳤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맨유는 요케레스 영입을 위해 스포르팅에 처음으로 문의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더 선’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요케레스는 스포르팅과의 합의 덕에 5,800만 파운드(1,070억)의 이적료로도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스완지 시티, 코벤트리 시티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다가 지난 시즌 스포르팅으로 향했는데 엄청나게 성장했다. 첫 시즌 모든 대회 43골 15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이번 시즌 도중 자신을 잘 활용하던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맨유로 떠나면서 부침을 겪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요케레스는 더욱 살아났다. 리그에서만 무려 39골 8도움을 기록했고 다른 대회에서도 15골 5도움을 추가하는 등 공격포인트 생산력은 유럽 최고임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맨유와 짙게 연결되고 있다. 이유는 맨유가 최우선 타깃이었던 리암 델랍을 놓쳤기 때문. 델랍은 첼시로 향했다. 또한 맨유 영입 명단에 있던 벤자민 세슈코도 아스널이 접근하고 있어 맨유는 요케레스 영입에 나섰다. 아모림 감독도 요케레스 영입을 맨유 보드진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내부 소식통 '머페티어즈'는 "요케레스가 맨유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다른 계약들이 마무리되고 선수 매각만 이루어진다면 맨유가 요케레스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영입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
맨유는 요케레스를 품고 이미 영입에 성공한 마테우스 쿠냐, 그리고 이적이 유력한 브라이언 음뵈모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강 공격진을 꿈꾼다.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등은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하다. 호일룬은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고 가르나초는 이미 이적이 확정됐다. 래시포드와 안토니도 지난 시즌 6개월 임대를 떠났기에 아모림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것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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