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헤어 노 프라블럼 ‘노캡(NO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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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헤어 노 프라블럼 ‘노캡(NO CAP)’

이슈메이커 2025-06-10 13:19:16 신고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노 헤어 노 프라블럼 ‘노캡(NO CAP)’
 


- 빠르고 확실한 변화, 두피 위의 기술 ‘SMP’
- “작은 점 하나가 만드는 새로운 삶”
      
탈모는 더 이상 감춰야 할 문제가 아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외모 트렌드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그 중심에 ‘SMP’가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발 이식과 탈모약에 의존하지 않고도 인상을 바꾸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SMP는 단순한 시술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변화의 흐름 속, ‘진짜 SMP’의 진심을 이야기하며 도전에 나선 한 남자가 있다. 테크닉을 넘어, 태도로 완성되는 시술. 노캡 스미스 윤 원장의 이야기를 함께 기록하고자 했던 이유다.

 

 

 

모자 속에서 꺼낸 꿈, 인생을 덮는 진심
최근 강남역 인근에서 본인만의 SMP 전문 브랜드를 론칭한 스미스 윤 원장의 인생은 한마디로 ‘전환의 연속’이다. 20대엔 클럽 조명기사, 쉐프, 30대엔 건설현장과 1톤 트럭 납품기사. 무대와 주방, 건설 현장을 오가며 생계를 이어가던 그는 시나브로 탈모를 경험하게 된다. 어느 순간부터 거울이 보기 싫어질 정도로 조리복과 안전모 속에서 점점 얇아지는 그의 머리카락은 어느새 정수리를 비웠고, 스스로의 외면과 마음에 큰 그림자를 드리웠다. 반면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스미스 윤 원장에게 제2의 인생 도전을 가능하게 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탈모의 고민에서 시작된 그의 온라인 검색은 SMP(Scalp Micro Pigmentation) 시술 알고리즘으로 이어졌다. 이는 두피에 미세한 점을 찍어 모발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으로 모발이식보다 비용이 낮고, 빠른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성격이 급한 윤 원장에게 적합했다. 이후 그 역시 두피 문신을 시술받으며 확신을 가졌고, 대형 업체의 아카데미에 등록해 전문 기술을 익히기 시작했다. 
  시술자이기 전에 고객으로서 먼저 SMP를 경험했던 그는 그 가능성과 만족도를 체감하며 ‘내가 변화됐으니, 이 에너지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싶다.’라는 포부로 ‘노캡’의 시작을 알릴 수 있었다. 그렇게 탄생된 '노캡(NOCAP)'은 문자 그대로 ‘모자를 벗다’는 의미다. 동시에 미국 신조어로 ‘진심이야’, ‘거짓 없이’라는 뜻을 지닌다. 그는 자신이 겪은 외모 콤플렉스와 정체성 위기를 다른 이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브랜드를 시작했다. 단순한 시술자가 아닌, ‘진짜를 심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이었다. 윤 원장은 SMP 시술 과정에서 고객의 직업과 라이프스타일을 먼저 묻는다. 두피 상태에 맞는 디자인을 제안하고, 고객이 가장 멋져 보일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시술한다. 그는 고객의 얼굴형, 모발 흐름, 피부 톤까지 반영해 1mm 이내의 깊이로 색소를 정밀하게 주입한다. 수술이 아닌 기술로, 모발이 아닌 자신감을 심는 일. 그것이 그가 말하는 SMP의 본질이다.

 

 

브랜드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에서 완성
노캡 스미스 윤 원장에게 이곳은 단순히 두피문신 시술 공간이 아니다. 그는 자신을 ‘시술가이자 동행자’라고 표현한다. 시술 후 고객과 연락을 이어가고, 유지 시점이 오면 먼저 연락을 건넨다. 첫 방문이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관계를 쌓는 데에도 에너지를 아끼지 않는다. 그가 늘 “손님을 돈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 이게 제가 지키는 제일 큰 원칙이에요.”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이처럼 윤 원장의 시술 방식은 단순하지 않다. 삭발을 하지 않아도 되는 디자인, 고객의 패션 감각에 어울리는 라인 설계, 점차 변화가 누적되는 다 회차 시술 등 디테일에 집착한다. 고객의 인상 변화를 함께 설계하고, 짧은 순간의 만남에서 인생의 자신감을 되돌려주는 이 작업이 윤 원장에겐 사명이다.
  그렇다면 SMP 전문가인 스미스 윤 원장이 강조하는 SMP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흔히 알고 있는 눈썹 문신처럼 SMP 역시 두피 부위에 머리카락처럼 보이도록 미세한 점을 찍어 시각적으로 숱이 많아 보이게 하는 시술입니다. 진피층 아래까지 침투하지 않고 1.5mm 정도 깊이에 색소를 안전하게 주입하는 방식이라 비교적 통증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죠”라며 “모발이식은 수술이고, 회복까지 몇 달이 걸리지만 SMP는 시술 후 당일에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모 변화가 곧 인상 변화고, 인상 변화는 결국 자신감으로 연결돼요. 한 줄의 헤어라인이 누군가의 얼굴을 바꿀 수 있습니다. 더불어 유지관리도 간편합니다. 2~5년 동안 유지되고, 터치업만 잘해주면 오래갈 수 있어요.”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헤어스타일 유지와 자연스러운 인생 개선은 모발 이식보다 SMP가 더 효율적이라는 스미스 윤 원장은 “삭발 스타일이나 페이드컷, 스포츠머리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고, 정수리·가르마·M자 탈모 등 디테일한 부위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어요. 가까이서 봐도 티가 잘 안 나서 ‘변화를 티 안 나게’ 주고 싶은 분들에게는 딱이에요.”라고 덧붙인 이유다.
  노캡의 다음 계획은 ‘토탈 뷰티’다. 그는 최근 눈썹 문신과 미용 파트를 결합해 탈모인뿐 아니라 외모에 자신감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변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남자 고객의 특성상 여기저기 찾는 걸 귀찮아해요. 한 번에 변화를 주고 나갈 수 있는 공간, 그런 토탈 뷰티숍을 만들고 싶습니다.”라는 스미스 윤 원장. 덧붙여 그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는 것’을 인터뷰 말미에 강조하고자 했다.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지금은 빠르게 적응하고, 도전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살아야 할 시대”라고 말한다. ‘진짜 SMP, 진심의 시술, 감추지 말고 드러내자.’ 이는 결국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노캡이 걸어갈 길이자 기술보다 태도가 빛나는 길이다. ‘노 헤어 노 프라블럼 노캡’이라는 그의 확신처럼 누군가의 콤플렉스를, 누군가의 삶을 덮는 진심 어린 한 땀이 오늘도 그의 손끝에서 찍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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