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견우와 선녀’, 차강윤 “표지호는 진심 다해 배려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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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견우와 선녀’, 차강윤 “표지호는 진심 다해 배려하는 인물

소비자경제신문 2025-06-10 09:2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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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이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차강윤의 캐릭터 스틸을 10일 공개했다. [사진=CJ ENM]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이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차강윤의 캐릭터 스틸을 10일 공개했다. [사진=CJ ENM]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이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차강윤의 캐릭터 스틸을 10일 공개했다. 그는 극 중 주인공 박성아(조이현)의 절친 ‘표지호’로 분해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 배견우(추영우)와 그를 구하려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첫사랑, 운명, K-귀신 등 다채로운 요소가 어우러진 설정 속에서 캐릭터들이 펼치는 감정선이 관전 포인트다.

차강윤이 연기하는 ‘표지호’는 연애와 사람에 무심한 듯하지만, 절친 박성아에게만큼은 따뜻한 진심을 전하는 인물이다. 박성아가 첫사랑 배견우를 도우려는 가운데, 그 곁을 지키며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는 지호의 모습은 극의 또 다른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차강윤이 표지호의 솔직하고 헌신적인 면에 끌려 출연을 결심했다”며 “연기를 통해 ‘배려’의 의미를 깊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과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6월 23일(월) 밤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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