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카타지나 조와다 Katarzyna Zowada 와 그녀의 피부로 만든 코트
카타지나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1년 후 그녀의 피부로 만든 인피 코트가 발견됨
수사가 난항을 겪으며 장기 미제상태가 되었다.
2017년 로버트 얀체프스키가 체포되면서 상황은 급반전 된다
경찰은 성희롱 범죄이력이 있고 무술 유단자이며 해부학 관련 연구소에서 일했던 그가
프로파일링과 일치한다고 판단했으며
그의 집 욕조에서 카타지나의 혈흔이 발견된걸 결정적 증거라 보았다.
그리고 얀체프스키의 친구가 경찰에 제보한 편지(내용 비공개)와
피해자와 모르는 사이라 주장한 용의자가 여러 차례 피해자의 묘소에 찾아왔던 점도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
이후 보강수사를 거쳐 2019년 비곰개로 1심 재판이 치뤄지고
2024년 10월 31일 항소심에서 무죄가 뜨며 석방되었다
여전히 미제사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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