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 가수 안성훈, 김민경이 '아침마당'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0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는 '전국을 누비는 국민 일꾼의 탄생'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헌수 안성훈은 김민경 등신대를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헌수는 "김민경 씨가 이전에 잡힌 스케줄이 있어서 이렇게라도 출연하고 싶어 했다"며 등신대를 들고온 배경을 설명했다.
세 사람은 '일꾼의 탄생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이날 '아침마당'을 통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야무진 일 처리로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청년회장 손헌수를 필두로, 뛰어난 운동신경과 넘치는 에너지의 소유자 개그우먼 김민경, 그리고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새롭게 합류해 전국 방방곡곡,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한다.
손헌수는 "시즌1에서는 일만 했다면 시즌2에서는 일도 하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다독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광기는 "시즌2에서 6개월 정도 쓰고 바꾸려는 게 아닌가"라고 손헌수 출연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시즌1이 시골 어르신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데 집중했다면, 시즌2는 민원의 규모와 대상을 모두 확장했다.
공장,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장소로 활동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일터의 종류도, 일도 무한대로 확장한 시즌1의 업그레이드판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