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투낚시 할려했는데 일 생겨서 짧게 탐색하려고 나옴
도착하자마자 내 생각보다 합수부쪽
물이 존나 빠져서 1차당황
진입하다가 뻘에 빠짐
일단 직벽타자 하고 타다가 캐스팅 3번정도 했나?
뒤꿈치 존나 아프고 와 이거는 존나 위험하다
죽겠다 싶어서 반대편 하류쪽으로 갔음
직벽 탈 각오로 가방도 안들고 탑워터에 수심체크용 프리리그 투태클로 하류도착 씹짜치들 쉘로우에 보이는거 보고 일단 안심함
근데 수위가 이렇게 밋밋한곳이 대부분이라 급격하게
경사진곳이 확률이 높다고 보았고 배수중이라 쉘로우보단
뒤로 조금 빠져있다고 생각해서 또 직벽을 탐
일단 포인트 하나 봐둔곳은 붕어틀 2분한테 점령당했고
직벽타는 사이에 밸리보트가 등장함 런칭 어디서 했지?
일단 가방을 안가져와서 채비변경이 불가능하니까
스틱으로 계속 치고 나가다가 한마리가 걸림 근데 사이즈가 ㅅㅂ
베이트피쉬 뛰는쪽으로 캐스팅해서 한마리 더 올렸음
가방 안가져온거 이때 후회함 채비 로테 돌릴수도 없고
트레블훅 손으로 빼는거 넘 위험하더라
저녀석을 마지막으로 이 직벽을 마주했는데 이거 걍 포기함
돌아가는 길에 어르신 한분이랑 아재 한분이 잡았냐고
물어보시길래 베이트피쉬 있는곳이랑 탑워터로 잡았다고
알려드리고 나옴 생각보다 이 시간대에
사람 많더라 다 합치면 10명정도 됨
다음에 올땐 야습으로 간다
근데 밸리 슬로프 어디쓰셨지 존나 궁금하넹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