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를 부탁해' 공명, ♥최수영에 키스 "눈을 뗄 수가 없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금주를 부탁해' 공명이 최수영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9회에서는 서의준(공명 분)이 한금주(최수영)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의준은 자전거를 타면서 한금주를 바라보다 사고가 날 뻔했다. 한금주는 "암튼 조심 좀 해. 너 앞으로 자전거 탈 때 절대 뒤돌아보지 마. 알았지?"라며 당부했고, 서의준은 "자꾸 눈이 가는데 어떡해"라며 털어놨다.



한금주는 "응?"이라며 물었고, 서의준은 "자꾸만 눈이 간다고 너한테. 누군갈 좋아하는 게 이런 건가 봐. 눈을 뗄 수가 없어. 아무리 눈앞에 바다가 있어도 아니 이보다 더한 장관이 펼쳐져도 다 소용없어. 너만 보이거든"이라며 전했다.

서의준은 한금주에게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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