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특별한 능력자들, 다양한 분야의 달인들이 소개된다. 오랜 시간 한 분야에 매진하며 자신만의 경지에 이른 인물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최고의 숙성 회 달인이 찾아온다. 지하철역에서 한참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했지만, 긴 웨이팅 줄을 자랑하는 강동구의 한 횟집이다.
이곳의 인기 비결은 달인만의 특허받은 대광어 숙성 비법에 있다. 수분을 완벽히 제거하고 12시간 숙성 과정을 거친 회는 비린내 없이 풍미와 감칠맛이 넘친다고 한다. 여기에 사골처럼 깊고 진한 맛을 내는 매운탕 또한 별미로 꼽힌다.
청량리역 인근에서는 양산 수리 달인 정광실 씨를 만난다. 1970년부터 수제 양산 제조업에 30년간 종사했던 그는 자동화 시대가 오면서 수리점을 열게 되었다고. 부러진 뼈대, 찢어진 천 등 버려질 양산들을 새것처럼 고치는 달인의 손길과, 양산에 담긴 손님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전국 노포를 찾아다니는 '노포 덕후' 달인 장영수 씨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15년간 셰프로 일했지만 정작 자신을 위한 한 끼는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그는 전국 300곳 이상의 노포를 방문하며 따뜻한 공간과 손맛에 담긴 진심을 찾아 나섰다고 밝힌다. 대구광역시의 노포 맛집을 함께 탐방하며 그가 노포에 빠진 이유를 들어본다.
또한 기타를 내려놓고 반죽을 잡은 에그타르트 달인 류제웅 씨를 만난다. 가난했던 음악가 시절 자신에게 큰 위로가 되어준 에그타르트의 맛을 전하고 싶다는 그는 타르트 끄트머리를 손가락으로 수백 번 꼬집어 접는 섬세한 기술로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완성한다. 하루 최대 700개의 타르트를 만드는 달인의 손끝 기술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대전 중구의 한 파티룸에서는 빈 병과 그릇 정리의 달인이 소개된다. 쟁반 하나 없이 오직 손만으로 수많은 병과 접시를 순식간에 정리하는 그의 기술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왼손으로 병 10개를 들고 오른손으로 접시를 연꽃처럼 쌓아 올리는 달인의 무게 중심과 균형 감각의 비결을 파헤친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으로 살아가는 달인들의 이야기는 오늘(9일) 밤 9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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