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노다지로 소문났나" 해외 자본,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최대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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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노다지로 소문났나" 해외 자본,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최대치 전망

나남뉴스 2025-06-09 19:44:52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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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유입된 해외 자본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9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CBRE코리아가 발표한 '인앤아웃 코리아 2024'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해외 자본이 국내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한 금액은 총 28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수치로 2019년 25억 달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수준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싱가포르 자본이 전체 투자액의 84%를 차지하며 주요 투자국 상위권을 유지했다. 

미국의 경우 전년 대비 약 52%나 늘어난 자본 유입을 기록해 2017년 이후 최대치를 갱신했으며 싱가포르 자본 역시 35%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강한 투자 행보를 보였다. 

사진=SBS뉴스
사진=SBS뉴스

중국 역시 서울 도심 내 프라임 오피스 자산인 '케이스퀘어시티'에 전략적으로 참여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3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자산 유형별 투자 비중을 살펴보면 오피스가 12억 5,000만 달러로 전체의 45%를 차지하며 단연 선두를 기록했다. 

특히 핵심 지역 내 코어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피스 자산에 대한 투자는 2023년 대비 무려 109% 상승했다.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는 9억 2,000만 달러(33%)로 집계됐으며 김포 성광물류센터와 대덕물류센터 등 주요 자산들이 포함됐다. 이들 물류 시설은 임대료 상승 기대와 함께 밸류애드(Value-add) 전략 및 부실채권(NPL) 매입 수요까지 반영됐다.

호텔 부문에서도 외국계 자본의 활발한 투자가 이어졌다. 일본계 투자자는 서울 여의도의 '콘래드 호텔'을, 미국계 안젤로고든은 '티마크 그랜드 호텔'을 각각 인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 투자자는 미국, 일본 부동산에 투자 집중

사진=SBS뉴스
사진=SBS뉴스

이러한 흐름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객 증가와 이에 따른 호텔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국내 투자자의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는 3억 8,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48%나 줄어들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정성과 환율 변동성, 기존 투자 자산의 수익성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팬데믹 이전까지 국내 아웃바운드 투자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유럽 시장에서는 2023년부터 신규 투자 사례가 전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대상국은 일본과 미국으로 집중됐다. 일본에서는 도쿄 내 주거용 및 오피스 자산에 대한 투자가 눈에 띄었고 미국은 전략적 투자처로 뉴욕,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다양한 지역에서 투자 움직임이 보였다. 

이는 과거처럼 특정 자산군에 집중하기보다는 오피스, 물류, 리테일, 주거 등 다양한 섹터로 자산군이 분산되는 특징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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