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 45㎏' 송가인, 달라진 얼굴? "살쪄서 변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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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45㎏' 송가인, 달라진 얼굴? "살쪄서 변했을 뿐"

모두서치 2025-06-09 15:3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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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인터넷 속 송가인의 각종 이야기,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온라인 백과사전 '나무위키'에 기재된 자신의 프로필을 살펴봤다.

그는 "1986년생으로, 이제 마흔이다. 내가 동안이지 않냐. 사람들이 날 마흔으로 안 본다"고 말했다.

나무위키에는 송가인의 키가 153㎝로 기재돼 있다. 송가인은 "사실 무명 시절엔 158㎝라고 적었었다. 그런데 이제는 다들 알게 돼서, 내가 솔직하게 153㎝로 다시 수정했다"고 밝혔다.

몸무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프로필에 나온 47㎏은 평균 몸무게다. 사실 '미스트롯' 출연 당시 너무 힘들어서 42㎏까지 빠졌었다. 그때 화면이 예쁘게 나왔던 거"라며 "이후 바쁜 스케줄 속에 새벽 2시에 밥 먹는 생활을 하며 살이 쪘고, 얼굴이 달라졌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이 내 얼굴 가지고 엄청 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송가인은 "요즘 다이어트 중이다. 지금은 살이 빠져서 45㎏이다. 지금이 딱 좋은 것 같다. 리즈 시절 같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가인이어라' '기억 저편에' '비 내리는 금강산' 등의 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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