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인트] 수원 삼성 뛰던 김건희, 강원 메디컬 테스트 예정...'팀 최소 득점' 해결책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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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인트] 수원 삼성 뛰던 김건희, 강원 메디컬 테스트 예정...'팀 최소 득점' 해결책 될까

인터풋볼 2025-06-09 13:5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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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건희는 강원FC 스트라이커 해법이 될까. 

축구계 관계자는 6일 “강원은 김건희 영입을 추진 중이다. 콘사도레 삿포로와 계약 해지 후 합류할 가능성이 있고 이적료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곧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알렸다. 

강원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외국인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코바체비치가 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이상헌도 득점력 부진에 빠진 가운데 강원은 K리그1 최소 팀 득점에 올라있다. 11골만 넣은 강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만회를 하기 위해 스트라이커 영입에 나섰다. 

김건희가 타깃이었다. 김건희는 수원 삼성 출신이다. 고려대학교에서 뛰다 수원으로 왔고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데뷔 시즌이던 2016시즌 K리그1 20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기회를 받았지만 확실한 득점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군 생활을 보내며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2019시즌 10경기 8골 1도움을 올려 일어섰다. 수원으로 돌아와 2020시즌은 부진했지만 2021시즌 24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 최전방을 책임졌다. 2021년부터 대표팀에 계속 소집이 됐고 출전까지 했다. 2022시즌은 다소 부진했는데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하면서 새 도전에 나섰다. 

삿포로에서 3시즌 동안 뛰고 있다. 2023시즌 공식전 26경기 5골 1도움을 올렸고 2024시즌은 11경기 1골 1도움만 기록했다. 삿포로는 지난 시즌 강등을 당해 J2리그로 내려갔는데 리그에서 11골 1골에 성공했지만 마찬가지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삿포로에서 뛰지 못하고 있을 때 강원에서 제안이 왔고 김건희는 3년 만에 K리그로 복귀를 하기로 결정했다. 강원 고민인 최전방 문제를 김건희가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데 삿포로에서 다소 부진했기에 걱정거리는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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