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 신작이 13년 만에 돌아온다.
코에이 테크모는 8일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닌자 가이덴4’의 출시일을 올해 10월 21일로 확정했다. '닌자 가이덴 3'의 2012년 출시 이후 13년 만이다.
(닌자 가이덴4 이미지. 출처=게임 공식 홈페이지)
쇼케이스에서는 게임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한 야쿠모의 액션 장면과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 류 하야부사의 액션 장면이 담겼다. 사전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서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류 하야부사와 야쿠모가 대립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엑스박스 와이어는 신작의 프로듀서 겸 디렉터을 맡은 유지 나카오의 인터뷰와 사전 리뷰를 게시해 게임의 상세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리뷰는 게임에서 이즈나 드롭과 비연 등의 닌자 가이덴의 시그니처 액션이 구현됐고, 패링과 유사한 페이탈 플래시 등의 신기술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와이어를 활용한 그래플링 액션이나 그라인딩 액션도 처음 등장하는 요소들이다.
전작들로부터 가장 큰 변화가 된 점은 블러드레이븐 자세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자세를 취하면 기존 기술들이 변화되며 강적들의 방어를 뚫고 강력한 일격을 더할 수 있다. 다만, 블러드레이븐 사용시, 기술에 사용되는 블러드바인드 게이지가 빠르게 소모돼 전략적인 사용이 요구된다.
유지 나카오는 인터뷰에서 “새로운 주인공을 선보이기로 한 이유는 신작이 오랜 공백기를 거쳐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기 때문”이라며 “야쿠모를 신선하면서도 향수를 일으키는 요소로 구성해, 신선함과 친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클래식 3D 액션의 팬들이라면 ‘닌자 가이덴’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은 엑스박스 X|S, PC,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되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코에이 테크모는 지난 1월 엑스박스 다이렉트에서 ‘닌자 가이덴2’의 리마스터 버전인 ‘닌자 가이덴 2 블랙’을 공개 당일 출시하며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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