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한가인-김동준, 또 만났다...얼굴 인식으로 핸드폰 잠금장치 해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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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한가인-김동준, 또 만났다...얼굴 인식으로 핸드폰 잠금장치 해제 도전

뉴스컬처 2025-06-09 12:1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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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한가인과 김동준이 또 만났다.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전국민이 놀란 닮은꼴 한가인 김동준, Face ID도 뚫릴까? (친자확인, 신병 비하인드)'란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진짜 남매로 착각할 정도로 닮은 외모와 친근한 호흡을 선보였다.

한가인은 “거울을 보는 줄 알았다”며 김동준과의 닮은 외모를 언급했고, 시청자들 또한 “잃어버린 형제를 찾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자유부인 한가인
사진=자유부인 한가인

이날 영상에서는 김동준과 한가인이 각자의 스마트폰에서 서로의 얼굴로 페이스 아이디가 열리는지 테스트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결과는 아이폰과 갤럭시 모두 ‘실패’. 김현주는 “이게 열렸으면 회사 망했을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AI 기술을 이용해 가상 2세의 얼굴을 생성하는 실험에도 도전했다. 하지만 생성된 얼굴은 두 사람 누구와도 닮지 않은 결과로, “노잼이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닮은 외모와 말투, 케미에 대한 궁금증은 결국 유전자 검사로 이어졌다. 직접 검사 키트를 이용해 DNA 샘플을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까지 영상에 담겼다. 검사 결과는 “두 사람은 친남매가 아니다”로 판정되며, 오랜 궁금증에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

영상에서는 김동준의 뮤지컬 '드림하이' 활동과 과거 드라마 캐스팅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특히 최근 김동준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한가인의 실제 사진이 극 중 누나로 등장한 일화가 밝혀지며 팬들의 흥미를 더했다.

또한 김동준은 데뷔 초 덤블링을 배워 무대에 오른 경험, 군 복무 시절 겪은 탈모, 그리고 연예인으로서의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영상을 본 팬들은 “진짜 친남매보다 더 닮았다”, “케미가 너무 좋아서 계속 보고 싶다”, “가족 예능 나와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Apple의 공식 지원 문서에 따르면, Face ID는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여 iPhone의 잠금을 해제하고, 구입 및 결제를 승인하며, 많은 타사 앱에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TrueDepth 카메라와 머신 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안전한 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러나 전체 인구 중 임의의 한 사람이 사용자의 iPhone 또는 iPad Pro에 얼굴을 대고 Face ID를 사용하여 잠금을 해제할 확률은 등록된 외모 당 1,000,000분의 1보다 낮다고 한다. 따라서 한가인과 김동준이 닮은꼴이라 하더라도, 두 사람의 얼굴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이상 Face ID로 잠금 해제가 가능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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