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차 삭제에도 ‘불꽃야구’ 5회 업로드.. 이대호 “옛날의 그 팀과 달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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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차 삭제에도 ‘불꽃야구’ 5회 업로드.. 이대호 “옛날의 그 팀과 달라” [RE:뷰]

TV리포트 2025-06-09 11:38:59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강 몬스터즈에서 불꽃 파이터즈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빅보이’ 이대호가 ‘변화’를 강조했다. ‘불꽃야구’는 ‘최강야구’ IP를 두고 JTBC와 갈등을 벌이는 중으로 JTBC 측의 신고로 지난 회 차들이 모두 삭제된 와중에도 5회 공개라는 강수를 뒀다.

9일 C1스튜디오 채널을 통해 ‘불꽃야구’ 5회가 공개됐다.

동국대 야구부와의 경기에 앞서 불꽃 파이터즈의 유격수로 새롭게 입단한 김재호를 위해 임상우가 등번호 51번을 양보한 가운데 김재호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명품 브랜드 L사 쇼핑백의 등장에 선수들은 “가짜 아닌가?” “쇼핑백만 명품 아닌가?”라고 짓궂게 말했으나 김재호가 준비한 건 L사의 지갑이었다. 김재호는 “별 건 아닌데 정말 고맙다”며 임상우에 선물을 건넸고, 임상우는 “나의 첫 명품”이라며 행복감을 전했다.

이날 불꽃 파이터즈의 경기 상대인 동국대 야구부는 불꽃 파이터즈와 최악의 상성을 자랑하는 팀. 경기 전 브리핑에 나선 이택근은 “경기를 할 때 뭘 해도 안 되는 팀이 있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도 안 풀리는 팀이 있는데 우리에게 동국대가 그런 팀이다. 반대로 동국대 선수들은 우리랑 하면 너무 좋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대호는 “죄송한데 우리 처음이다. 옛날의 그 팀하고 우리 팀하고 비교하지 말라. 우리는 파이터즈니까”라며 변화를 강조했고, 이택근은 “이렇게 말하니 전력분석 할 게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는 ‘불꽃야구’ 첫 직관 경기로 펼쳐졌으나 사령탑 김성근 감독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장시원PD에 따르면 김 감독은 건강 악화로 입원 중으로 ‘불꽃야구’ 경기를 위해 병원 측에 외출을 요청했으나 일주일간 요양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이에 따라 이광길 감독대행, 이택근 코치 체제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김 감독은 전화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전술을 전하는 등 여전한 야구 열정을 전했다. 이에 이 감독대행은 “이럴 거면 경기에 나오시면 되는데. 목소리도 좋으시다. 경기장에 못 나오는 게 더 스트레스일 것”이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C1스튜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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