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단 10명만 주인될 수 있는 애스턴마틴 발키리 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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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단 10명만 주인될 수 있는 애스턴마틴 발키리 LM

오토레이싱 2025-06-09 11:02:41 신고

애스턴마틴이 새로운 하이퍼카 ‘발키리 LM’을 공개했다. 

애스턴마틴이 새로운 하이퍼카 ‘발키리 LM’을 공개했다. 
애스턴마틴이 새로운 하이퍼카 ‘발키리 LM’을 공개했다. 

발키리 LM은 르망 24시 종합 우승을 겨냥하는 유일한 로드카 기반 레이싱 하이퍼카의 울트라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공식 인증 미적용 버전이다.

세계 최고의 하이퍼카로 꼽히는 발키리의 이번 특별 사양은 애스턴마틴이 자랑하는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의 역사 속에서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뜻하는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은 해당 대회의 시작 5년 뒤인 1928년 처음 르망에 출전했다. 수십 년간 여러 차례 클래스 우승을 거두었고, 2014년 이후에도 다섯 차례나 클래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제 애스턴마틴은 발키리를 앞세워 모터스포츠의 최정상 무대에 복귀한다. 1959년 로이 살바도리(Roy Salvadori, 영국)와 캐롤 셸비(Carroll Shelby, 미국)가 DBR1으로 르망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으로 종합 우승에 도전한다.

발키리 LM은 발키리 하이퍼카 레이스카에서 탄생한 모델이다. 이 차는 FIA의 ‘하이퍼카’ 규정에 따라 제작된 최초의 모델로, 2025년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과 북미 기반의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두 개의 최고 수준 내구 레이스 시리즈에 동시에 출전한다. 이번 주 르망 24시 그리드에 오를 발키리와 마찬가지로 LM 역시 코스워스가 제작한 6.5리터 자연흡기 V12 엔진을 탑재한다. 이 엔진은 연료 소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조된 린엔번(lean-burn) 방식으로, 규정상 제한 출력인 520kW(697마력)으로 조율돼 있다.

6.5리터 V12 엔진은 로드카로 개발된 하이퍼카 중 실제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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