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중학교(교장 김애리)는 2일부터 5일까지 ‘2025 흡연예방 금연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흡연 위험성 알리기와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5일 아침 등교시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흡연 예방 캠페인’ 행사를 열고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과 조기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간 학생들은 금연 서약서 작성과 흡연예방 포스터 전시를 관람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교 내 건강한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도 자녀의 건강을 지키는 데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됐다.
연무중 학생회장 김성훈(3학년)은 “흡연이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회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김애리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흡연 예방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무중학교는 학생들이 학교 자치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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