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키 170?, 왜 이렇게 커보여...학창시절 이것해서 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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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키 170?, 왜 이렇게 커보여...학창시절 이것해서 키 컸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5-06-09 09:4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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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운동 싫었지만 간절해서 했다"…160cm에서 166cm로 자란 이유 밝혔다.

배우 김태리가 학창 시절 키를 키우기 위해 쏟았던 노력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건강한 이미지로 주목받아온 그는 최근 방송을 통해 ‘성장판 자극 작전’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김태리는 지난 6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2’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키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키가 작다는 생각에 하루 세 시간씩 농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을 즐기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키가 더 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버텼다”며 웃어 보였다.

김태리 SNS
김태리 SNS

김태리는 “어디선가 농구가 성장판에 자극을 준다고 듣고 운동장을 뛰기 시작했다”며 “혼자서 공을 던지고 드리블 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엄마가 챙겨준 칼슘 영양제를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태리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키가 약 160cm였지만, 성인이 된 후 최종적으로 166cm까지 성장했다. 그는 “그때는 정말 절실했다. 뭔가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무작정 시작한 운동이었지만, 하루 세 시간이라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투자하며 결국 변화를 만들어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의외의 노력파”, “성장통도 있었을 텐데 포기하지 않은 게 대단하다”, “김태리는 외적인 면보다 자기관리가 더 매력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운동과 영양 섭취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유전적 요소도 무시할 수 없다”며 신중한 반응도 나왔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성장기에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영양소 섭취가 키 성장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다만 과도한 운동은 성장판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 체력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칼슘뿐 아니라 단백질과 비타민D 등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태리는 방송에서 “그 시절엔 키가 인생의 중요한 문제였다. 지금은 웃으며 말할 수 있지만, 그만큼 절실했기 때문에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단순히 키를 키우기 위한 시도였지만,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한 그 경험은 배우로서의 자기관리에도 큰 밑거름이 됐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태리의 경험은 청소년뿐 아니라 꾸준한 노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남보다 빨리 성장하는 것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꾸준히 나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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