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함께 나눈 따뜻한 마음” 이찬원, 선한스타 상금 또 기부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또 한 번 따뜻한 선행으로 감동을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9일, 이찬원의 이름으로 상금 100만 원이 기부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가수 이찬원 SNS

이번 기부는 팬덤 플랫폼 ‘선한스타’를 통해 이찬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단순한 팬 활동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이찬원은 평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 음악과 예능 활동뿐 아니라 꾸준한 기부와 나눔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누적된 기부 금액은 총 6,674만 원에 달하며, 해당 금액은 소아암 환아들의 수술비,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 등에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기부”라며 “이찬원 씨와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음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팬들과 함께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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