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2025년도 명장 신청를 9일부터 7월 11일까지 받는다.
울산시 명장 제도는 지역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 중이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92개 선정 대상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며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숙련 기술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술인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경제정책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5명 이내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 명패, 1천만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노동자종합복지회관 내 명예의 전당 등재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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