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팬들의 성원에도 불구, '에투알'의 후속 시즌을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에투알'은 자신들의 전통 있는 재단을 지켜내기 위해 뉴욕과 파리의 세계적인 발레단 두 곳이 최고의 스타 무용수를 맞바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더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로 유명한 에이미 셔먼 팔라디노, 다니엘 팔라디노 부부가 새롭게 선보인 코미디 드라마다.
이미 시즌2 제작을 확정 짓고 지난 4월 전 세계에 공개됐지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공개 6주 만에 돌연 후속 시즌 제작을 취소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팬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던 만큼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2006년 처음 북미에서 론칭한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보슈' '패트리엇' '톰 클랜시의 잭 라이언' '더 보이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잭 리처'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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