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스튜디오C1은 오늘(9일) 저녁 8시 '불꽃야구' 6회를 오픈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의 2025시즌 첫 직관 경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동국대 타자들의 매서운 공세에 흔들리는 베테랑 유희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반면 동국대 더그아웃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결정적인 장면까지 더해지며 양 팀의 힘겨루기에 불이 붙는다고. 파이터즈 더그아웃은 '진돗개 발령' 수준의 긴장감으로 술렁이고, 급기야 이대은과 신재영까지 호출되며 긴박함이 최고조에 달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곧 파이터즈에게도 반격의 기회가 찾아온다. 타율 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박재욱이 '차려진 밥상' 앞에 들어서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것. 과연 그가 자존심을 회복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불꽃야구'의 제작사 스튜디오C1은 JTBC와 '최강야구' 저작권을 두고 법적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JTBC가 저작권 침해 신고를 함에 따라 앞서 공개된 1~5회 전편이 이날 기준 비공개 처리됐다. 처음 콘텐츠가 내려갔을 당시 스튜디오C1 측은 "즉시 이의제기를 신청했으며, 현재 유튜브 시스템상 영상이 재공개되기까지 약 1~2일에서 10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반론 제기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영상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으나 3주 가까이 큰 변화는 없는 상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스튜디오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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