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지연이 SNS를 통해 전신을 덮은 듯한 장미 타투 스타일링을 공개하면서 팬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재균과의 결혼 생활 종료 이후 약 7개월 만에 전한 근황에, 완전히 달라진 이미지와 분위기 변화가 심경의 반영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전신 타투 공개…SNS 속 지연, 그야말로 ‘변신’
지연 인스타그램
지연은 6월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게시물 속 그녀는 촬영을 준비 중인 듯한 모습으로, 어깨에서 팔까지 이어지는 대형 장미 문신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팔을 감싸는 타투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자기표현이자 메시지로 해석될 만큼 깊은 시선을 이끌었고, 일부 사진에서는 등 뒤 타투까지 살짝 노출되며 전체적으로 ‘풀타투 콘셉트’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완전히 바뀐 이미지, 소녀에서 카리스마 여성으로
지연 인스타그램
지연은 이날 허리까지 내려오는 롱웨이브 헤어와 함께 짙은 아이라인 메이크업, 그리고 화이트 원피스로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이전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성숙하고 주체적인 인상을 선사했습니다. 팬들은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 "진짜 분위기 너무 달라졌네", "새로운 시작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과 응원을 동시에 보냈습니다.
이혼 7개월 만에 전한 첫 근황…무슨 의미 담겼을까
지연 인스타그램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지만, 약 1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며 작년 합의 이혼을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후 7개월 가까이 대외 활동이나 SNS 게시물 없이 조용히 지내왔고, 이번 사진이 사실상 첫 공개 근황입니다. 이혼 이후 지연은 직접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통해 ‘새로운 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팬들 반응은 ‘응원’과 ‘놀람’ 공존…앞으로의 행보는?
KBS
변화된 모습을 본 팬들 사이에서는 “처음엔 놀랐지만 멋지다”, “지금이 제일 지연다워 보인다”, “이젠 진짜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느낌”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이미지가 단순한 콘셉트 변화가 아닌 지연의 내면적 성장과 변화된 삶의 방향성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
지연 인스타그램
전신 타투와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복귀한 지연은 단순한 ‘비주얼 쇼크’를 넘어 자신만의 길을 새롭게 모색하고 있는 중으로 보입니다. 이혼 후 오랜 침묵을 깨고 세상에 내놓은 변화의 메시지가 어떤 활동으로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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