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하이킥' 400:1 경쟁률 뚫어, 웃는 모습 예뻤다더라"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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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하이킥' 400:1 경쟁률 뚫어, 웃는 모습 예뻤다더라" (백반기행)

엑스포츠뉴스 2025-06-08 20:1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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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일우가 '거침없이 하이킥' 오디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내일도 촬영이다. 그런데 저는 일할 때 훨씬 행복한 것 같다. 이번에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인데 저는 공백기가 있으면 터널 속에 들어간 느낌이다. 터널 속에 있다가 겨우 빛을 보고 밖에 나오는 과정인 것 같다"고 밝혔다.



허영만은 정일우가 "내년이 데뷔 20주년이다. 오래 쉰 적도 없다"고 하자 "그렇게 오래 됐냐"며 놀라워했다.

정일우는 2006년 데뷔작인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오디션을 봤다. 400:1이었다. 감독님한테 '왜 저를 뽑았냐'고 여쭤봤더니 '너 뭐 그냥 웃는 게 예뻐서 뽑았지'라고 하셨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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