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호날두가 직접 입 열었다…“클럽 월드컵? 참가하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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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호날두가 직접 입 열었다…“클럽 월드컵? 참가하지 않을 거야”

인터풋볼 2025-06-08 1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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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서지 않는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참가 팀들의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에 남을 공격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을 거쳤다. 수많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여러 차례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한 번 받기도 어렵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5번이나 차지했다.

호날두는 지난 2022-23시즌 도중 알 나스르에 합류해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41경기 35골 4도움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6월을 끝으로 알 나스르와 계약이 끝난다. 호날두와 알 나스르가 새로운 계약을 맺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일각에선 알 나스르가 호날두에게 엄청난 연봉과 함께 구단 지분을 제안할 거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스페인 ‘마르카’는 “알 이티하드와 경기 패배 후 호날두의 반응은 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서 좋지 않았다. 그는 분노의 제스처를 취하며 경기장을 떠났다”라며 “2년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현재 모든 게 보류됐다”라고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호날두는 계약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그는 40세가 된 지금 새로운 도전을 할 시점이라는 걸 인정했다. 유럽과 남미 클럽 월드컵 참가팀들과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FIFA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이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날두 또한 클럽 월드컵에서 뛸 수도 있다. 몇몇 구단과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서 뛰는 모습은 볼 수 없다. 그는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 일부 구단이 나에게 연락했다. 일부는 의미가 있었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았다. 모든 공을 잡을 수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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