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미쳤다! 이번엔 ‘네덜란드 국대’ 영입 임박…“메디컬 테스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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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미쳤다! 이번엔 ‘네덜란드 국대’ 영입 임박…“메디컬 테스트 예정”

인터풋볼 2025-06-08 1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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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티자니 라인더르스가 맨체스터 시티 합류를 앞두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라인더르스는 맨시티의 새로운 선수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라인더르스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PEC 즈볼러에서 성장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다만 라인더르스의 자리가 없었다. 그는 2017년 AZ 알크마르로 이적해 용 AZ(U-21세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AZ 알크마르에서도 원하는 만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2019-20시즌 도중 RKC 발베이크로 임대를 떠났지만 8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시즌이 끝난 뒤엔 AZ 알크마르로 복귀했다.

라인더르스가 본격적으로 활약한 건 2020-21시즌부터였다. 22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21-22시즌엔 47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2022-23시즌엔 54경기 7골 12도움을 몰아쳤다.

라인더르스의 재능에 관심을 가진 건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이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이적료로 2,300만 유로(약 356억 원)를 내밀며 영입에 성공했다. 적응 시간도 필요 없었다. 그는 50경기 4골 4도움을 만들며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라인더르스의 활약이 이어졌다. 54경기 15골 5도움을 뽑아냈다. 그의 활약에 맨시티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가졌다. 특히 맨시티가 적극적이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빈자리를 라인더르스 영입으로 메우겠다는 생각이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맨시티가 라인더르스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협상이 한동안 진행 중이었고, AC 밀란은 공식 제안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맨시티는 클럽 월드컵 전에 선수 영입을 원하지만, 대회를 이유로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큰 이변이 없는 한 라인더르스가 맨시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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