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미우새’ 단톡방에 신혼 생활 자랑했다 탁재훈에게 쌍욕”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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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미우새’ 단톡방에 신혼 생활 자랑했다 탁재훈에게 쌍욕” (‘알토란’)

TV리포트 2025-06-08 10:26:06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이상민이 달콤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8일 MBN ‘집밥의 재발견 – 알토란’에서는 387만 구독자를 보유한 시골 먹방 유튜버 ‘흥삼이네’가 집밥 손님으로 출연, 이상민을 비롯한 패널들에게 솥뚜껑 물닭갈비를 만들어줬다. 이연복은 “알배추 때문에 국물이 더 시원하고, 담백해졌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차유나는 “식당을 차리셔도 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상민은 흥삼이네 가족을 위해 닭 연골과 오도독뼈를 활용한 ‘닭연골볶음’을 선보였다. 이상민이 요리 킥으로 맥주를 꺼내자 차유나는 “요리하다 보면 술을 많이 넣는데, 문제는 술이 남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차유나 말에 동의하면서 “아내는 술을 한 잔도 못 한다. 나는 즐기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 낮에 맥주 두 잔을 먹었는데 아내가 운전해주고, 내가 조수석에 탔을 때”라며 “창문을 열고 파란 하늘을 보면서 공기를 맞고 집에 왔다. 혼자 살 때는 경험할 수 없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이 일화를 ‘미운 우리 새끼’ 채팅방에 언급했다가 탁재훈에게 욕을 들은 일도 소개했다.

이상민은 “김준호, 탁재훈, 임원희 씨가 있는 (미우새) 단체방에 이 일을 얘기했더니 탁재훈 씨가 ‘이 주정뱅이 같은 XX야’라고 하더라”라며 “이 형은 지금 정신이 나갔다. 내가 결혼한 거에 대해서 멘털이 나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흥삼이네 엄마도 “포항에서도 (이상민 결혼 소식에) 난리가 났다. 너무 잘됐다고”라며 “엄마들 입장에서 이상민 씨 (힘든) 과거를 알지 않느냐. 너무 고생도 많이 했고, 너무 잘됐다고 엄마들이 난리”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그럴 수밖에 없다. (내가) 나이도 있고”라며 공감을 나타냈다.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10살 연하 여성과 혼인 신고를 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상대는 비연예인 사업가로 올 초 비즈니스 미팅에서 만나 약 3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은 2004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2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둘 사이에 아이는 없다.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자존심을 걸고 자신만의 ‘집밥’ 비법을 공개하는 공감 100%, 활용 100%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N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N ‘집밥의 재발견 – 알토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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