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MC’ 故 송해, 어느덧 3주기.. 탈상제→음악회 진행 [RE:멤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원한 국민MC’ 故 송해, 어느덧 3주기.. 탈상제→음악회 진행 [RE:멤버]

TV리포트 2025-06-08 09:54:13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원한 국민MC 故 송해가 3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지난 2022년 6월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의 장례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유재석 강호동 전현무 송가인 정동원 등 후배 방송인, 가수들이 빈소를 찾아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1927년생인 고인은 황해도 재령군 출신으로 한국 전쟁 당시 월남하여 지난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으면 복이와요’, ‘고전 유모어극장’, ‘유머 1번지’, ‘코미디 하이웨이’ 등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간 고인은 지난 1988년부터 무려 35년간 ‘전국 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는 단일 프로그램 최장기간 MC 기록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후 고인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고 송해의 3주기인 금일, 서울 구로구 송해아트홀에서 유족들이 상복을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의식의 ‘송해 추모 3주년 탈상제’가 진행된 가운데 고인과 연이 있던 이들이 참석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어진 ‘송해 사랑 음악회’에는 고인과 각별한 인연이 있었던 현숙을 비롯해 김성환, 정가영, 최영철 등이 무대에 올라 고인을 추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