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아들 공개' 육아 대성공?…"서준이가 아빠야?" 물음에 '끄덕' 폭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서진, '아들 공개' 육아 대성공?…"서준이가 아빠야?" 물음에 '끄덕' 폭소

메디먼트뉴스 2025-06-08 09:10:18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생애 첫 육아 체험에 나서며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뽐냈다. 김상혁의 집에서 얼떨결에 육아를 맡게 된 박서진은 처음의 어색함을 넘어 아이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아빠 미소'를 만개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가수 김상혁의 집을 찾은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혁은 "(박서진과) 친해지고 저희 어머니도 많이 좋아하신다. 그래서 초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상혁 어머니는 "내 옆에 앉아라", "만나기 힘든데 딱 붙어있어야지"라며 박서진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사진 찍으면 안 되냐. 찍어달라. 자랑해야 하니까 예쁘게 찍어달라"며 '찐팬'임을 인증했다.

김상혁은 "하루 종일 서진 씨 노래 틀어놓는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춘몽' 들으면 젊을 때 생각이 난다. 옛날에 내가 연예인 하려고 학원 다녔다. 그때 나보고 예쁘다고 하니까 착각하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서진은 즉석 라이브에 이어 사인까지 해줬고, 어머니는 "서진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변함없는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어머니는 "결혼한다더라 홍 뭐시기하고. 뭔 소리냐 결혼했냐"고 가수 홍지윤과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박서진은 "저는 홍 뭐시기랑 친구 사이다. 절대 결혼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상혁은 "서진이 모태솔로래"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손도 못 잡아봤다"라면서도 "홍 뭐시기랑 잡아봤구나"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상혁은 "그냥 우정이니까"라고 못 박았지만, "오빠 동생이 여보 당신이 되더라"라는 박서진 아버지의 명언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이어 김상혁의 집에는 어린 아이가 손님으로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은 "형님 아들이에요?"라고 놀랐고, 김상혁은 "아니다. 내 아들이라니 조카다"라며 "형이 16년도에 결혼했는데 그때 형수님 들어와서 이 집에서부터 같이 신혼 살림 했다. 원래 저 방에서 형수님네 가족까지 같이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때 김상혁 어머니는 "셋이 놀고 있어라. 금방 오겠다"며 집을 나섰고, 박서진은 "가족들도 오시니까 저는 먼저 가보겠다"라고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김상혁은 "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가냐", "우리 식구 아니냐. 우리가 남이냐"고 만류했다. 결국 함께 아이를 보게 된 박서진은 "좀 당황했다. 제가 아기를 무서워한다. 딱 봤을 때 갸냘프지 않나. 만졌을 때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냐. 그런 생각 있어서 안지도 못하고"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김상혁은 "서준이가 놀면서 적응하고 해야 하니까 밖에 나가자"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서준이의 손을 잡고 집 밖으로 향했다. 그는 "손잡아주는데 너무 행복했다"면서도 엄마를 찾는 서준이에 "엄마가 보고 싶은가? 내가 잘못한 건가 어떻게 해야 하지? 많은 생각 들었다"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한강공원에 나온 그는 "아기들이랑은 어떻게 놀아줘야 하냐"고 물었고, 김상혁은 "아이의 눈에 맞춰서 리액션 크면 된다. 그리고 놀 때 목소리를 형이 하이잖아. 얘한테도 같이 하이로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친해지기에 실패하자 박서진은 버블건과 공을 사와 온몸으로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더해 분수에서 물놀이까지하자 "물놀이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뛰어놀고 저기 가자 여기 가자 하고 본인 말을 들어주다 보니까 조금씩 마음을 열었던 것 같다"고 부쩍 가까워진 거리감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서준이가 아이랑 노는 모습 여기서 처음 본다"고 놀랐고, 박서진은 "저도 의외의 제 모습을 봤다. 저 명절 때 조카도 안 본다. 불편해서", "조카도 불편해하고 저도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물놀이 후 자상한 아빠처럼 서준이를 챙겨주는 박서진의 모습에 백지영은 "왜 이렇게 잘 챙겨 아빠야 완전"이라고 놀랐고, ITZY 유나도 "나중에 진짜 좋은 아빠 될 것 같다"고 감탄했다. 그러던 중 김상혁이 돌연 사라졌고, 그는 "형이 지금 가게에서 전화가 왔다. 형이 진짜 미안해. 잠깐만 신세 좀 질게. 내가 서진이네 집으로 데려갈게. 고마워 잊지 않을게"라고 아이를 잠시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박서진은 그대로 서준이를 자신의 집에 데려갔고, 집에 있던 동생 효정은 "애를 낳아서 데려왔냐"고 놀랐다. 이어 그는 아버지에게 영상 통화를 걸더니 "아빠 서진이 오빠가 일을 냈다. 봐라"라며 서준이를 보여줬고, 아버지는 "손자네!?"하며 화색을 드러냈다. 효정은 "오빠가 사고 쳐서 데려왔다"라고 장난쳤고, 아버지는 "이야!! 이제 소원이 없다"라고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뒤 세 사람은 함께 고기를 구워 먹었고, 이때 서준이는 박서진이 먹여주는 밥만 잘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박서진이 눈꼽을 떼줄 때도 가만히 있었고, 효정은 "아빠네!", "처음 보는 사이 아니제"라고 의심했다. 박서진은 "처음 보는 사이다. 오늘 처음 봤다"고 말했지만, 효정이 "서준아 삼촌이 아빠야?"라고 묻자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더했다. 효정은 "아빠네. 어쩐지 이름도 비슷하다", "오빠 육아 잘해서 이제 장가가도 되겠다"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상혁이 와서 서준이를 데려갔고, 박서진은 아쉬움 가득한 얼굴로 서준이와 작별인사를 했다. 그는 "아기랑 노는 게 쉽지 않았는데 육아란 이런 거구나 라는 걸 느낀 하루였다. 힘든 점도 있었지만 행복한 게 더 많았던 시간이다. 서준이가 제 자식이 아닌데도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고 잘 먹는 모습 보니까 제가 더 기분이 좋더라. 이게 정말 육아구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