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1티어’ 로마노까지 인정했다! 손흥민, 진짜 사우디 가나…“토트넘 SON 잃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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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1티어’ 로마노까지 인정했다! 손흥민, 진짜 사우디 가나…“토트넘 SON 잃을 수도”

인터풋볼 2025-06-08 08: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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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다만 아직 뚜렷한 협상은 없다.

글로벌 매체 ‘DAZN’은 7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토트넘은 손흥민을 잃을 수도 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지난 2015-16시즌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꾸준히 성장한 그는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고 있다. 다만 2024-25시즌 들어 전성기에 비해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로 인해 손흥민을 향한 전망이 좋지 않다. 그를 대신할 새로운 측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영국 ‘스탠다드’는 “손흥민은 더 이상 확실한 선발 선수가 아니다”라며 “새로운 윙어는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동시에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토트넘은 재정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손흥민은 이적시키고 싶을 수도 있다. 팬들은 손흥민과 이별을 안타까워하겠지만 이번 여름은 양측 모두가 결별하기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더 나은 방법이 없다”라고 바라봤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더선’은 “토트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올여름 엄청난 제안이 들어온다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라며 “토트넘은 손흥민 이적으로 발생할 막대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날 예정이다.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더했다.

손흥민 영입을 통해 새로운 팬들을 끌어모으겠다는 생각이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들은 오는 여름 새로운 국가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열의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는 새로운 관중을 유치하고 국제 TV 중계권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 다만 아직 뚜렷한 협상이 진행된 건 아니다.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에 따라 거취가 정해질 가능성도 높다. 손흥민의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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