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주택과 염소 사육 농가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1분께 구미시 진평동 3층 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에 살던 A(여)씨가 숨졌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4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이날 6시4분께 포항시 남구 우복리의 한 염소 사육 농가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
불은 농가 컨테이너 창고 등을 태웠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3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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